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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원신

원신 - 수메르 퀘스트 "안개 낀 어두운 숲을 지나" 제 3장 1막 2화

by SmokyRed 2022. 8. 27.

 

 

목차

     

     

     

     

    전편

     

    원신 - 수메르 퀘스트 "안개 낀 어두운 숲을 지나" 제 3장 1막 1화

    목차 1. 안개 낀 어두운 숲을 지나 - 지혜의 신의 행방 드디어 수메르성에 도착했다. 과연 순조롭게 풀의 신을 만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타이나리, 콜레이와 헤어진 여행자, 페이몬은 수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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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냐르자드와의 첫 만남

     

    여행자와 페이몬은 하루 종일 쿠사나리 화신을 찾는 방법을 조사하지만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합니다.

    그렇게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둘의 대화를 들은 어느 여성이 말을 걸어옵니다.

     

     

     

    자신을 두냐르자드라고 소개한 여성은 작은 쿠사나리 화신의 충실한 신도자였습니다. 여행자와 페이몬의 대화를 듣고 풀의 신에 관한 전설이 떠올랐다고 하네요.

     

    오래전, 어떤 사람이 거대한 재난이 자신한테 들이닥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됩니다.

    그는 불안에 떨다가 결국 풀의 신을 찾아가 지혜를 얻어서 위기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러 갑니다.

    그 사람은 사막을 건너고, 우림을 돌아다니면서 온갖 시련을 견뎌냈지만 정작 풀의 신은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아, 신이 날 버리신 게 분명해!」라며 절망에 빠졌고, 거대한 재난이 자신에게 들이닥칠 것이라는 운명을 받아들이려 합니다.

    결국 예언대로 그에게 재난이 들이닥쳤지만 풀의 신을 찾으러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우친 덕분에 자신만의 힘으로 재난을 극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난을 극복한 그 순간 새 한 마리가 날아와 그의 어깨에 앉습니다.

     

     

    「신을 찾는 자여, 이제 알겠는가? 넌 이미 날 찾았으며 지혜의 흔적도 찾았구나」

     

    「우리는 길가의 꽃과 풀 사이에 있고, 찬란한 햇빛 아래에 있고, 잡을 수 없는 바람 속에도 있다. 네가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디에든 존재한다」

     

     

     

     

     

     

     

     

     

     

    2. 술집 들어가기

       

      이렇게 작은 쿠사나리 화신에 대한 전설은 끝이 납니다. 페이몬은 또 다른 이야기를 듣고싶어했지만 갑자기 두냐르자드가 어딘가로 도망갑니다. 두냐르자드를 추적하던 도금 여단 용병 두 명이 다가와 그녀를 본 적이 있냐며 물어보지만 페이몬은 가짜 정보를 알려주어 그들을 따돌립니다.

       

       

       

      도망친 두냐르자드와 합류한 여행자, 페이몬은 어쩔 수 없이 항구의 술집으로 가서 몸을 숨기기로 합니다. 그런데 술집에 들어간 순간 뒤에서 누군가가 여행자를 손대려 합니다.

       

       

       

       

       

       

       

       

       

       

      3. 데히야

       

       

       

       

       

       

       

       

       

       

       

      데히야라는 이름의 그녀는 두냐르자드의 경호원이었습니다. 데히야는 어르신과 사모님이 걱정이 많다는 것을 이유로 두냐르자드를 집으로 데려가려합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었습니다.

       

       

       

       

       

       

       

       

       

       

       

      데히야는 두냐르자드가 돌아가기 싫다고 고집을 부리니 강제로라도 데려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녀는 일단 두냐르자드의 경호원이었지만 어디까지나 경호원일 뿐이며, 고용주는 그녀의 부모님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두냐르자드는 데히야를 돈으로 매수하려 합니다. 그러나 돈을 좋아하긴하지만 원칙을 위배하는 짓을 하지 않고, 무엇보다 양심상 두냐르자드를 데려가야한다고 판단한 데히야를 매수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몸이 약한 그녀였기에, 부모님은 딸이 밖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것이 걱정되어 빨리 집으로 데려올 생각이었습니다. 두냐르자드도 그것을 알고 몸이 약한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와 어머니께 감사하고는 있지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은 분은 한 명 더 있었습니다. 자신을 「구원」해준 그 분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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