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3.1 이벤트 "잔 속에서 울리는 노래" 제1막 프롤로그

 

 

 

 

 

 

 

 

 

 

 

화물 운송이나 운송단 경호를 맡는 임무등을 수행하고 모험가 길드의 캐서린에게 검수를 받는 여행자와 페이몬. 둘에게 있어선 쉬워도 너무 쉬운 임무들이었지만, 이맘때쯤 되면 몬드는 언제나 이렇게 된다고 캐서린이 말합니다.

 

 

 

지금은 곡물과 과일을 수확하기에 매우 좋은 계절입니다. 농가는 신선한 농산품을 팔기 위해 서두르고 있고, 술장수들도 양질의 술재료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술로 유명한 몬드로서는 한 해에서 가장 중요한 「주조 시즌」을 맞이했기 때문에 상당히 바빠진 것입니다. 

 

 

 

 

 

 

 

 

 

 

 

그러던 와중. 페보니우스 기사 두 명이 긴급하게 기사단 본부로 돌아갑니다.

 

 

 

 

 

 

 

 

 

 

 

설렁설렁 걸어오던 케이아에게 페이몬이 물어봅니다.

페보니우스 기사단 대단장의 편지를 받아서 단장 대행이 본부 로비에서 편지를 읽을 예정이라고 말합니다.

 

 

 

 

 

 

 

 

 

 

 

현재, 대단장 바르카는 원정대와 함께 멀리 원정을 떠난 상태입니다. 여행자보다 페이몬이 훨씬 더 궁금해하네요.

 

 

 

 

 

 

 

 

 

 

 

진 단장은 바르카 대단장을 기사단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여행자와 페이몬은 바르카 대단장을 직접 본 적이 없으니 호기심이 특히 많은 페이몬으로써는 정말 신경쓰이나봅니다.

 

 

 

 

 

 

 

 

 

 

 

둘은 캐서린과 작별인사를 하고 케이아와 함께 편지 내용을 들으러 기사단 본부로 가기로 합니다.